Common Cold Remedies/Products
- loveteddybear99
- May 8, 2015
- 3 min read

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감기가 또 유행하는거 같아요. 이번 감기는 정말 독해서 한번걸리면 꽤 오래가더라고요. 나을때까지 휴지 한 10통을 다 쓴거 같아요. 요 몇일 아프고 나니깐 진짜 이젠 처음엔 좋을줄 알았던 병상생활이 이젠 지긋지긋! 진짜 소울크루들은 감기 걸리면 안되요. 내가 많이 애끼니깐<3

저처럼 이렇게 되지 마세요. 골치 아픕니다.

#1. 타즈메니안 마누카 허니
마누카 허니는 가래 때문에 칼칼한 목에 직빵인데요, 진짜 효과도 빠르고 오래 지속되서 제가 많이 써먹는 방법이에요. 마누카 허니는 천연자연의 뉴질랜드에서 100%천연 자연꿀로, 독특한 향과 맛을 자랑하는 꿀이에요. 보통 감기걸리면 목도 칼칼하구, 아픈데요, 마누카허니를 물에 타서 꿀차를 먹으면 목에 진짜 좋아요. 맛도 달달구리하니 좋고 몸에도 좋고 일석이조! 정말 강추합니다!:)

#2. 프로폴리스 오랄 스프레이
이건 감기 예방을 할때 유용한 제품인데요, 별그대의 천송이도 먹는다는 그 프로폴리스를 스프레이 형식으로 만든거에요. 칙칙 뿌리면 민트향이 나면서 입냄새도 없에 준다는 것도, 입안이 텁텁하거나 잠올때 뿌리면 효과 짱! 근데 유일한 단점은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20mL> 빨리 쓴다는 점. 그래도 가격은 착하니깐 집에 쟁여두고 쓸만 해요! 특히 요즘같이 추운 겨울엔.

#3. 프로폴리스 1000
이건 제가 먹는 Healthy Care 제품인데요, 프로폴리스란, 꿀벌들의 자신의 생존과 번식을 위해서 여러가지 식물에서 체취한 물질에 꿀벌의 타액과 효소 등을 혼합하여 만든 물질입니다. 더러울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프로폴리스는 우리 몸의 세균퇴치에 아주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감기 예방은 물론 퇴치에도 아주 효과가 있다고 해요. 솔직히 맛 차체가 무<無> 맛이라 먹을 만 해요. 하지만 유일한 단점은 목구멍(?)이 작은 저에게는 이거 삼키는것이 진짜 지옥. 그거 빼곤 다 좋아요. +가끔 1000이 뭔지 물어보시는 경우가 있는데, 알아본 결과 프로폴리스 함량 mg 이래요. 그리고 프로폴리스는 일일 3000mg 이상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꼭 알아보시고 드세요.

#4.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이 제품도 앞서 소개해 드렸던 프로폴리스 오랄 스프레이와 같이 섭취가 쉬운 제품인데요, 오랄 스프레이와 같이 민트향이 없고, 그냥 프로폴리스 맛, 그리고 양이 10mL 정도 더 들어가 있어요.

#5. 블랙보어스 콜드 콤뱃
호주에서 엄청 유명한 건강식품 회사인 블랙모어스의 이 제품도 제가 아플때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요, 왜, 아프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잖아요, 그런것도 없에주고, 띵한것도 없고 그냥 콧물이 조금 나왔을 뿐이지 일상생활은 가능하게 만들어 준 아주 기특한 아이랍니다. 하루 쉴틈없이 매일 아파도 일 해야하는 직장인 분들이 사용하시면 정말 도움을 많이 받으실것 같아요. 예방차원에서 드시는건, 좀;; 패키지에 써져 있듯이 감기 증상을 몇 시간동안 일상생활이 가능하게끔 완화시켜주는 것이지, 예방은 좀 도움이 않되는 것 같아요.

#6. 블랙모어스 콜드 엔 플루
만약 전의 콜드 콤뱃을 사기엔 지갑사정이 좀 <블랙모어스가 좀 가격이 세긴 합니다> 그러면, 약국가서 이거 사시면 되요. 저번에 보니깐 울월스도 팔고 왠만한 약국은 거의다 파는거 같던데요? Day 하고 Night 캡슐이 분리되여 있어서 <Day 가 아무래도 좀 더 센거 같긴합니다> 간편하게 학교에 Day 약들만 들고가서 머리가 띵하면 하나씩 꺼내서 먹었어요. 그 결과 수학 2시간을 버틸수 있었죠. <맨정신으로도 못버팀;;> 단점이라면, 쪼금 빨리 다 써 버린다는거? 저는 이거 2개 사서 먹어야지 다 낫더라구요. 콜드 콤뱃이랑 이거랑 굳이 뽑자면 저는 이거! 가격때문에.

#7. 블랙모어스 키드 이뮤니티
만약 감기 예방을 하고 싶으신 거라면, 이거 추천해드려요. 감기철마다 제가 먹는 제품인데요, 이거 먹기전에 감기가 걸려버려서:( 이건 제가 진짜 좋아하는 오랜지 맛. 아직 초딩 입맛이여서 약도 쓴건 못먹어요. 근데 이건 정말 그냥 젤리 먹듯이 손이가서 산지 얼마 안됬는데도 반틈으로 줄어 들었어요. 이거 먹으면서 감기철마다 지금까지 건강하게 지내왔어요.

#8. 루카스 파파우 오인트먼트
이거 아시는 분 많을 거에요. 진짜 유명하죠. 한국어로 해석하면, 그냥 살이 텃을때 바르는 크림(?) 이라고 해야하나. 아프면 입술이 트고 피부도 푸석푸석 해지잖아요, 이거 바르면 그냥 다 나아요. 전 입술에 이거 자주 발라주는데요, 그리고 제가 휴지로 코를 워낙 많이 풀어서 코가 빨게졌을때 이거 발라요. 그냥 저에게는 아플때나 일상생활에 에센셜한 크림. 가방에 하나씩은 다 있는거 같아요 ㅎㅎ 맛은 그냥 無맛. 효능은 짱.

#9.파파오 마누카 립밤
이것도 제가 요즘 사랑하는 제품인데요, 입술 전용으로 나온거에요. 사이즈는 입술전용 작은 사이즈하고 바디전용 큰 사이즈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이건 앞에 소개드렸던 루카스 제품과는 달리 향과 맛이 있어요! 그냥 바르면 글로시하게 되는데 조금있으면 흡수되고, 가끔식 알맹이도 나오는데 그건 우리체온때문에 녹아서 피부에 흡수되요. 루카스 제품이 더 유명하시만 저는 입술에 사용할때에는 위생적인 이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더 좋더라고요.

#10. 생리식염수 (saline solution)
이건 정말 제가 어렸을때 부터 사용하던 방법인데요, 코가 막혀서 숨을 못 쉴땐 생리식염수를 코구멍에 대고 식염수를 넣어주면 다른 코구멍으로 식염수가 나오거든요? 이거 하면 정말 코가 거짓말 같이 뚤리고, 시원해요. 단점이 있다면, 코구멍하고 입하고 연결되여있기 때문에 조금 짭쪼름하니 먹을 수도 있어요. 근데 진짜 효과는 대박이니, 저처럼 비염을 달고 사시는 분들에겐 아주 유용할거 같네요. 이 제품은 지금 제가 쓰고 있는 제품인데요, 호주에 와서 여러가지 생리식염수 브랟드를 태스트 해 본 결과, 이 제품이 저에게 잘 맞아서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11. 생강차/보리차
이건 저희 할머니께서 사용하시던 방법인데요, 생강차를 끓일때 김<수증기>을 들어마시면 코가 뚫린데요. 그리고 생강차가 감기에 좋은건 다들 아시죠. 만약 생강을 못 구한다면 보리차를 마셔도 좋데요. 아플땐 물을 많이 마셔서 수분을 보충해야 빨리 낫는데요. 그리고 푸욱! 하루정도는 숴줘야 하겠지요?
*이 포스트의 모든 제품들은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온누리 건강식품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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