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로코영화 추천 #romanticomedy
- loveteddybear99
- Apr 14, 2015
- 3 min read
여자들이 특히 좋아하는 로멘틱 코미디 영화! 로멘틱 코미디 영화는 보통 현실에 아주 가까운 스토리라인이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거 같아요. 보통 이런 영화엔 훈훈한 남자들이 많죠 ㅎㅎ 저도 그중 하나인데요, 혹시 저처럼 외로우신 분들이나 그냥 펑펑 울거나 웃고 싶을때 보면 딱 좋은 영화들을 가지고 왔습니닷! 이번 주말에 로멘틱 코미디 영화 함 볼까요?? +이 리스트는 제목에서도 쓰여져 있듯이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1. 러브,로지. (Love, Rosie)


이영화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로코영화에요!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봤어요. 참을성 없는 저란 사람은 영화가 보다 지루해지면 어떤부분은 끊고 넘기는데요, 공감할 수 있는 전개와 이슈들을 지루하지 않게 다룬 명작인거 같아요. 두 남녀 주인공, Lily Collins 와 Sam Claflin도 진짜 커플같이 넘넘 잘어울려서 보고있으면 엄마 아빠 미소 지어지는 두 캐미! 어떤부분들은 매마른 저의 눈물샘을 자극할정도로 슬프고, 어떤부분들은 진짜 눈물나도록 재미있는 영화! 이거보고 눈물 콧물 쏙뺐어요.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털난다는데;; +샘오빠 웃을때 보조게 들어가는거 진짜 매력있지 않나요.
#2.어바웃 타임 (About time)


이영화, 아주 유명하죠. Rachel Mcadams의 팬인 저는 이 로코를 정말 봐야 했는데요, 진짜 너무너무 아름다운 영화에요. 정말 공감이 확 드는 영화. 보고있어도 흐뭇하고 이쁜 커플. 정말 순수하고 소박한 여주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요. 정말 캐미가 처음부터 장난이 아니에요. 말이 필요없는 영화. 꼭 봐야되요. 이건.
#3. 퀸카로 살아남는 법 (Mean girls)



이것도 유명한거 같아요. 정말 하이스쿨 걸들에게는 전설의 영화죠. 린제이 로한, 레이첼 맥아담스, 아만다 세이프리드 티나 패이 등 넘넘 유명한 얼굴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에요. 이거보고 레지나 조지 진짜 욕했는데 ㅎㅎ 하이스쿨에서의 재미있는 해프닝도 많으니깐 안 보신 분들은 이거 꼭 보시길. 엄청 웃기면서도 시원 통쾌한 영화.
#4. 프린세스 다이어리(Princess Diaries)



이 영화는 로코(?) 라구 해야하나요?? ㅎㅎ 그래도 엄청 잼있으니깐. 이영화보고 엄빠한테 나 어느나라의 공주였는데 입양된거 아니냐고 진지하게 물어본 때가 있었죠. (나의 흑역사여ㅠ) 조금 현실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나라의 공주가 되어보는것이 모든 여자아이들의 꿈 아니겠어요?? 그 꿈, 이영화보면서 대리만족 하기. +엔 해서왜이 왜 이렇게 이쁜거죠. 드레스 입은거 보고 심쿵.
#5. 스탭업 1. (step up)


진짜 스탭업은 다 재미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이 오리지널 스탭업이 가장 레전드라는 거 ㅎㅎ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Channing Tatum이 남주라는거 ㅎㅎ 진짜 춤도 잘추고 우월한 Jenna Dewan이 여주라는거 ㅎㅎ 아니, 지금은 Mrs. Tatum 이라고 해야하나요? 전 우울할때 이거보고 눈호강 + 정신 힐링을 한다지요. 근데 더더더욱 이영화를 사랑하지 않을수야 없는게, 이 두 캐미폭팔 우월부부가 애기를 낳았데요. 우월한 유전자 덕분에 크면 너무 이쁠거 같죠.
#6.안녕 헤이즐 (The fault in our stars)


드디어 나왔쿤요. 나를 2일 연속 펑펑펑펑 울게 한 영화. 이영화 너무 슬퍼요ㅠ 없는 눈물마져 흐르게 하는 영화. 꼭꼭 보세요.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많은걸 느꼈답니다. 지금 숨쉬고, 건강하게 살아있는것을 감사하게 만드는 영화. 펑펑 울고 싶을때 보면 아주 좋을거 같아요. + Warning. 다음날 아침에는 팅팅 부어 따가운 눈과 탈수를 경험할수 있음. 남주인공 훈훈함 주의보.
#7.신데렐라 (Cinderella)


가장 최근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지금 현재도 박스오피스에서 상영중인 뜨끈뜨끈한 영화죠. 정말 디즈니는 아이들의 취향을 너무 잘 알아요. 하늘하늘 저 드레스를 입은 이쁜 엘라와 잘생김으로 무장+ 팬싱 실력까지 겸비한 멋진 왕자의 로맨스라니<3 참으로 현실적이지 않지만 볼만한 영화! 특히 저 드레스는 18명의 드레스 장인들이 500시간에 걸쳐 만든 10,000게의 스와롭스키 크리스탈들이 쓰여진 엄청 비싼 드레스래요. 갖고싶다.
#8. 트와일라잇 사가 (twilight saga)


이영화도, 물론 로코물은 아니지만, 워낙 유명하기에.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을 소재로한 영화라, 현실감을 떨어지지만, 보면 볼수록 로버트와 크리스틴에 무한매력에 빠지게 되는 영화에요. 지금은 아쉽게도 더이상 커플이 아니지만ㅠ 이영화에서 만큼은 정말 캐미가 짱 좋았어요. 그리고 둘다 얼굴이 하애서 역활에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긴장감도 있어서, 보는내내 가슴이 쫄깃하게 만드는 영화. 혹시 판타지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9.헝거게임 (Hunger Games)


아니, 로코물을 소개해드린다고 이 포스트를 작성했는데 점점 이야기가 산으로가네요.. 하지만 헝거게임도 로맨스가 적당이 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제니퍼 로렌스가 주인공이거든요. 이 영화는 제가 느끼기엔 좀 무서운 장면들도 있지만 극 중 로맨스 라인이 진짜 훈훈하거 등요. 전 캐트니스와 게일이 캐미커플이라고 생각하는데 소울크루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조쉬 허쳐슨은 굉장히 별로. 내마음의 별로.
#10. 21 Jump street

이거는 로코가 아닙니다. 그냥 코미디 입니다. 근데 저는 이거보면서 췌닝 오빠에게 설렜다고요.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아름다운 그대. 이 영화 보면서 빵빵터졌어요. 좋은 친구의 중요성을 깨닭게 되는 영화. 칭구야 사랑한다. 우울할때 저처럼 이 영화 팝콘 먹으면서 보는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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